민주적 일상 커뮤니티 '빠띠'

사회운동과 글쓰기

사회운동 참여자들의 글쓰기 훈련을 함께 하기 위한 소통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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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에 대한 글로 소통이 이뤄지는 웹싸이트 링크 모음 플랜B http://nowplanb.kr/시민사회활동가 대나무숲 https://www.facebook.com/activistsomewhere/시민사회신...

글을 쓰기 전에 '계획서'를 작성하자.

글을 쓰는 방식은 필자에 따라 다 다릅니다.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초기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지침'을 따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평문이나 논증문의 경우에는 글의 성격 상 형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있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잘 맞춰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비평이나 논증에는 필자의 주장이 있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주장들은 여러 명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명제들은 논리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계열화되거나, 유형화되거나, 병렬적으로 연결되거나, 직렬적으로 이어집니다. 

그 명제들을 어떤 순서로 배치해서 전체 글을 구성하느냐, 하는 것이 '목차의 구성'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초고를 쓰기 전에 우선 '예상 목차'를 만들어서, 전체 글 구성의 특을 가늠해 보고, 오류를 점검해 보고, 각 명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들이 다 갖춰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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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의 신뢰성과 판단의 기준

지난 9월의 '240번 버스 논란'과 비슷한 사례는 얼마 든지 있습니다. 오늘 포털에는 지역 상권에 대해 활발한 비평을 하는 '맘카페'의 문제점을 다룬 기사가 올라가 있네요. 다양한 답글이 달려 있습니다. (기사 제목, 구성, 자료 사진 등에서 적절했나.. 의문이 듭니다.)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세계에 대해 비평하고 개입하는 것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비평의 신뢰성, 개입의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먹거리X파일]의 이영돈 피디가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본인의 CF 출현 논란을 일으키고 하차하게 된 것도 그 기준의 부재 또는 원칙의 위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글과 비평이 어디에 있는지 발굴하고, 과연 어떤 글이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좋은 비평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그런 비평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기준'과 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104431373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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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머리
저는 이 기사가 노골적으로 여성혐오적인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특정 가게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것은 맘카페만 그런것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이유고 할인 요구는 이전의 파워블로거들이 흔하게 사용하던 수법으로 이것은 맘카페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잘못된 시민의식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또한 맘카페에 대한 이해와 사건의 맥락을 삭제한 채 '그냥 맘카페가 문제'라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쓴 기사로 보이네요.
이욱
@초록머리 확실히 그러하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은
'올바른 비평'의 원칙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다면... 블로'거지'의 문제나 '기레기'의 문제가 확실히 많이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글을 쓰면.. 돈을 준다?!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네요. ^^

= = = = 

실험 참가 자격  100인 이하 규모의 NPO 및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분 또는 1인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명 선착순입니다.

실험 참가 방법 1. 먼저 “주경야글” 빠띠에 가입해요. : https://meetshare.parti.xyz/p/nightwriting  2. “주경야글” 빠띠에 다음 내용을 포함하는 참가신청의 글을 남겨요. - 소속과 하시는 일 - 시작할 날, 끝날 날, 중간에 쉴 날(휴일, 휴가 등 사유도요) - 참가 신청 소감 3. 운영자의 접수 댓글을 확인한 다음 [열흘 동안 주경야글]을 시작해요. - 분량은 700자(A4지 약 1/3매 분량) 이상이어야 합니다. - 중간에 하루라도 글을 거르시면 아쉽지만 다음 지원자에게 기회를 넘깁니다.

실험을 완수하신 분에게는 5만원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당신의 참가를 기다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NPO센터에서 지원하는 [미트쉐어]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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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고 마감에 몰리다보니 계획대로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지역에 노동자들을 위한 도서관이 만들어 졌다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6월이나 7월에는 '소금꽃 이야기 마당'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평범한 노동자들이 주인공이 돼 그들의 일상이나 현장 얘기를 사람들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노동자 글쓰기 마당, 노동자를 위한 도서 기획전, '사람'과 함께 하는 독서 소모임, 노동자 역사기행, 노동자 구술 아카이브, 노동현안 토론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일단은 공간을 소개하는 활동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고 이곳에 온 노동자들한테 책 읽기를 권하는 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좀 편하게 공간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선택했습니다. 노동자 글쓰기도 1980~90년대까지는 노동자문학회 활동이 왕성해 하나의 노동자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어요. 예전처럼 노동자들의 정서를 순화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게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omn.kr/n9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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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스파르타식'(?) 글쓰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

 혼자 꾸준히 쓰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처음엔 의욕에 넘쳐 열심히 쓰지만 이내 벽에 부딪쳐 좌절하다가 포기해버립니다. 글감 부족, 자기 검열 등 저마다 이유도 다양합니다. 이 장벽을 극복하는 묘안은 없을까요?

여기 그 대안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100일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일정 분량의 글을 100일 동안 쓰는 모임입니다. ‘글을 쓰겠다’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고민하고 쓰기 때문에 서로의 글에 공감하고 용기와 격려를 나눕니다.

"

http://shdang.kr/programDetail/Mn5ogSnjwykJ6Bd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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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님이 위키 내용을 고쳤습니다.

글쓰기를 위한 현실 메뉴얼 만들기

Aws4 request&x amz signedheaders=host&x amz signature=05d0e2a4785e9b2474fd6f4f3d52cc0414b2c995c66d144fb36060044859b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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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로의 글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나 동료를 만든다.
=> 이거 매우 중요한 듯해요!! 별표별표

명절의 논쟁과 글쓰기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명절은 즐겁고 따뜻하고 풍성하기도 하지만 많은 갈등과 논쟁이 불거져 나오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식구들 간에 아슬아슬한 논쟁의 순간들이 있기는 했는데요... 약간 지나가는 주제로 다뤄졌던 이야기 중 하나로  '아파트'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여러 친척 분들은 '빨리 아파트를 사라', '빚을 내서라도 아파트를 사야 돈을 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소위 '아파트 공화국'의 문제점과 과열된 부동산 재테크가 한국 경제에 미친 악영향... 등등 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아파트를 사서 재테크를 하지 않는 이상 (월급만으로는) 노후까지 필요한 안정된 부를 축적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에 대해,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부동산 투기에 대해, 구도심의 파괴에 대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 양극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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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이벤트. “5분 분량의 연설 동영상” 경연. (이그나이트 ignite 라는 명칭) 상금은 최대 100만원.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씨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강조하면서 앞의 두 개는 ‘입력’을 위해, 뒤의 두 개는 ‘출력’을 위해 배우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연설을 잘 하려면 우선 ‘연설문’을 써야 겠네요. ^^

https://www.facebook.com/justiceKR/videos/14976168769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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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일상생활세계에 대한 글도 공모전이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orkingvoice.net/posts/166934385309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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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공모전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함께 글쓰기의 사례 - '현실탐구단'

장고님께서 또 좋은 정보를 주셔서 '함께 글쓰기'의 좋은 사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실탐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글을 쓰고, 서로 비평해주고, 출간까지 하고 있는 모임이 있었네요.

http://hstgd.tumblr.com/

최근 소식은 여기에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hstgd/?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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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구성요소

아래 게시물에 링크된 기사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

제대로 훈련받은 기자는 최소한 두 가지를 확인한다. 첫 번째는 '내 기사가 잘못된 사실(facts)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이다. 예컨대 사람들의 이름, 나이, 숫자, 통계수치, 인용문 등이 바른지 확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건에 개입된 사람들의 관점을 고루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한국 기자 다수가 '기레기'라는 상서롭지 못한 애칭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 두 가지를 지키지 않는 데서 온다. 예컨대 '240번 사건'에서 일부 언론은 버스 기사의 입장도 확인하지 않은 채, 그를 사악한 인물처럼 그려냈다.

어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씨도 이 논란에서 비판받아야 하는 것은 '언론'이었다고 진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사회가 말과 글과 행동에 대한 윤리적 기준을 점점 높혀가지 않는다면 언론의 수준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나 언론인이나 연예인들은 대중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니까요. 일상의 민주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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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책임, 독자의 책임, 매체의 문제..

'240번 버스 논란'에 대해 다룬 오마이뉴스 칼럼입니다. 필자는 뉴스의 특성, 기자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일반 '독자'의 합리적 판단력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생산, 유통되는 오늘날의 '디지털', '인터넷' 환경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920102506546?rcmd=rn#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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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님이 쓰신 글 입니다. ^^

https://union.parti.xyz/posts/1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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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 이거 너무 마감에 쫓겨 쓴 글이라 구성도 문장도 좀 엉망이라 부끄럽네요. 흑흑......
이욱
@갱 아닙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빠띠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 새로 알게 되었구요, 많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분량 제한의 이유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제일 먼저하는 질문은... '선생님, 과제 분량이 어떻게 되나요?'입니다. 글쓰기의 원리를 설명한 후 그 내용에 대해 함께 얘기하고 싶어서 '질문이 있느냐'고 한 건데... 분량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김이 빠지지요. 

과제 분량이 2쪽 이라고 하면 매우 안도를 하고... 10쪽이라고 하면 얼굴색이 어두워 지고... '2쪽 내외'라고 하면 1쪽 반을 써 내고, '10쪽 내외'라고 하면 8~9쪽...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반대로 오직 분량으로 승부를 보려는 학생도 있긴 합니다. 본인이 수집한 자료를 모두 넣어서 제한 분량을 훌쩍 넘겨서 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줄이라도 더 쓰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내용이 부실한데도 분량은 최소기준에만 맞추려 합니다. 즉... 분량을 넘길 수 있다는 것을 '기회'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분량 제한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가'에 대해서 따로 설명을 합니다. 

첫째, 독자들은 긴 글을 읽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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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갱님께서 다른 빠띠('사 놓고 안 읽은 책 읽기 모임')에서 저에게 답글을 달아 주셨어요. ^^ 그 곳에는 각자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함께 공유해 보자는 제안이 올라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글이 올라오지는 않고 있는데요... 

감상문 쓰기는 여기 글쓰기 모임 취지와 같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책 읽기와 감상문 쓰기를 함께 연결해서 참여를 해 볼까...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다른 분들도 괜찮으시면 그쪽 빠띠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시면 어떨까요? 이미 중복 가입된 분들도 계시지요?

네, 그럼 저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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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의 출발은 약속 정하기이다.

(또는 쪽대본 촬영과 사전제작의 차이)

무엇이 좋은 글이냐, 하는 질문에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대체로 합의가 가능한 기준은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약속'에 비유하여 한번 저의 생각을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누구를 만나려 할 때 그냥 '우리 만나자'라고 하면 만날 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연락을 해서 '왜' 만나는지 얘기하고, '언제' 만날지 시간을 정하고, '어디서' 만날지 장소를 정하지요. 그래야 제대로 약속이 성사됩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로운 글쓰기도 있지만 필자가 독자를 고려하여 구체적인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집필의 방향과 과정을 제대로 설계해서 쓴 글이 더 좋은 글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지요.

드라마를 예로 들자면... 아무리 천재적 작가과 감독이라고 해도 '쪽대본'을 가지고 급하게 촬영을 해서 만드는 작품과...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전체적인 검토 과정, 그리고 촬영방법이나 편집 등을 충분히 검토해서 만든 사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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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글쓰기... 

그것을 위해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 아닐까요?

고등학생들도 자신의 퍼즐을 풀어나가는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751184/H#none 

(EBS '교육 현장 속으로' 뉴스 <청소년 주도 연구프로젝트 '고등학자'>) 

누구나 할 수 있고, 하면 좋은 것. 

글쓰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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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에 대한 글로 소통이 이뤄지는 웹싸이트 링크 모음


플랜B http://nowplanb.kr/

시민사회활동가 대나무숲 https://www.facebook.com/activistsomewhere/

시민사회신문 http://www.ingopress.com/

서울시 NPO 지원센터 http://www.seoulnpocenter.kr/

희망제작소 http://www.makehope.org/

참여연대 http://www.peoplepower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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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첫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글쓰기 워크숍은 우선 넓은 범위에서 자유롭게 관심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조금씩 구체적인 주제로 좁혀 나가는 과정을 실습하고 있습니다.

9일: 1차 워크숍 모임. 관심 주제 떠올리기

16일: (과제 제출) 구체적인 주제로 좁히고 글쓰기의 동기, 목적, 주된 독자 등을 정리하기

23일: 2차 워크숍 모임. 비평문의 제목, 대상, 구성 등 '글쓰기 계획'을 작성해서 만나기. 함께 논의하기.

30일: (과제 제출) 비평문 초고 제출하기, 인터뷰 해 보기

10월 14일: 3차 워크숍 모임. 비평문 완성한 것 발표 및 토론.


10월 중순에 워크숍의 전반부 '비평문 쓰기'가 끝이 납니다. 비평의 대상은... 책, 사람, 사건 등 어떤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비평문을 쓰고나서 이어지는 주제, 관심, 논점 등을 발전시켜서 '논증문 쓰기'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이 정도로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 참여하시는 분들의 글의 주제나 과정은

진보적글쓰기__김갑수_.PDF
3.19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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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글쓰기_특강__김민영_외_.PDF
3.74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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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글쓰기_텍스트장르_오토_크루제_.PDF
4.3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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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과 글쓰기 워크숍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숍 신청을 마감하고.. 총 6명의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여기 빠띠에 가입해 주신 분들 중에는 한 분이 신청서 작성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워크숍은 9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데요, 오프라인 모임이 중심입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제가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가능하면 빠티라는 곳을 통해서 사이버 상의 소통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만...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조화가 될런지는 아직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빠티는... 제가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요 저에게 아직 낯설고 잘 모르는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글쓰기'라는 것이 오늘날 '디지털'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빠띠에 대해서 계속 더 공부하고 알아나가고자 합니다.

네, 우선은 워크숍의 정식 출발을 알려드리면서... 여기 커뮤니티의 운영에 대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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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글'을 쓴다는 것은? : 선택의 기준을 정립하기

글쓰기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면, 좋은 글은 좋은 선택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선택이란 또 무엇일까요? 좋은 선택의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선택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글쓰기에서 선택의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이 문장이 더 좋고, 이 단어가 더 좋고, 이 논점이 더 중요하고, 이 자료가 더 믿을만 하다... 라는 판단에 있어서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게 됩니다.

선택의 기준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만의 글'을 쓸 수가 있게 됩니다. '나의 글'은 고유한 문체이기도 하고,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고, 문제의식이기도 하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좋은 필자는 본인의 선택기준을 꾸준히 갈고 닦으며, 하나의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거워 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글쓰기를 연습하면서 '선택의 기준'들을 정립해 나가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선택기준들을 체계화하고 점검하여 더 나은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어휘나 문체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나의 체취'가 느껴지는 개성있는 글을 쓰는 연습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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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워크숍에 몇몇 분들이 신청서를 제출해 주셨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시작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여기 '빠띠'는 오프라인 모임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려 했습니다만, 관심이 있는 분들 중에서 참석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일단 고민 중입니다.

기본 원칙은 개방적으로 하려 하구요, 구체적으로는 계속 생각을 해 보려 합니다. 어떤 방법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주신 분들은 참석 가능 여부와 상관 없이... 신청서을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오프 동시운영에 대해 답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 공고 및 참여자 모집: 2017년 8월 1일 ~ 20일

- 참가 신청: https://goo.gl/forms/BKNAJntGl6D9ig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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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쓰기는 '지우기'의 과정 - 다 비우고 하나를 선택하는 법

글쓰기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주제를 선택하고, 구성을 선택하고, 논증 자료를 선택하고, 표현을 선택하고, 초점을 선택하고, 제목을 선택합니다. '더 나은' 그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좋은 선택을 위해서는 우선 적절한 선택지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 대안들을 펼쳐 놓은 후에 그 중 최적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지요. 역설적으로 글쓰기는 많은 것들을 버리고, 지우는 과정 입니다. 

이 워크숍의 세 번째 특징은 선택과 수정 과정을 충분히 실습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특징으로 언급한 '함께 쓰기'는 글의 수정 연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글을 읽어주고 코멘트를 해 주다 보면 자연히 글을 수정하는 습관이 생기고, 나중에는 혼자 글을 쓸 때에도 잘 고쳐 쓰게 됩니다. 

단순한 생활용품을 개발하는 회사도 아이템 하나를 시장에 내 놓기 위해 오랜 시행착오를 겪고 수많은 시제품을 만들어 보겠지요. 여러 사람들과 깊게 소통하기 위한 좋은 글을 쓰는 과정도 그와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느릴지 몰라도 점점 선택하는 맛을 알게 되고, 글쓰는 시간도 빨라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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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민들에게 비평이란? - 비평을 연습해야 하는 이유 

비평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점심 메뉴와 식당을 결정할 때, 예매할 영화를 선택할 때, 옷을 사려 할 때, 우리는 비평을 합니다. 일상적 판단과 결정 전에 언제나 비평이 존재하지요. 그런데 비평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파워 블로거지'들의 문제나 '기레기'들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비평, 좋은 판단에 도움이 되는 비평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평의 영역을 명망가, 교수, 박사들이 독차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학계는 그들만의 영역이 있고 나름대로의 이해관계와 편견 등이 있습니다. 사회운동 조직의 활동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역에서 '다 아는 처지에' 솔직한 비평을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여하튼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비평의 영역은 아직 미발달 상태입니다. 

비평의 역할은 쌍방향적이어야 합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좋은 판단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과 더불어, 시민의 입장에서 그들의 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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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은 혼자 쓰는 게 아닌가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혼자 글을 쓴다고 합니다. 수업 보고서의 경우 약 1주일에서 2주일 안에 다 쓴다고 하구요. 또 다 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거나, 피드백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마감 시간에 임박하여 급하게 마침표를 찍고, 문서파일을 업로드하는 것이지요. 분량을 채웠고 마감시간을 지켰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상 습관은 글쓰기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글을 쓰는 방법, 그리고 글쓰기 능력을 조금씩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함께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 다른 사람들과 주제, 초점, 논점, 표현,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하면서 글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글쓰기 생활에 조력자와 동반자를 만들자. 이것이 '사회운동과 글쓰기' 워크숍의 지향점이자 장점 입니다. 정말 그것이 가능한가, 관심 주제가 달라도, 세계관이 달라도, 함께 글을 쓸 수가 있는가? 네, 가능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

워크숍 홍보를 겸해서... 앞으로도 짧게 짧게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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